CRM 필드 설정 팁: 비즈니스 유형별 필수 필드 조합
우리 팀의 CRM에는 어떤 필드가 있어야 할까?
CRM을 도입하셨나요? CRM에서 딜을 설명하기 위해 채워야 하는 ‘필드’는 고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데요. 항상 다다익선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도하게 많은 필드는 영업직을 피로하게 만들고, CRM 사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모든 필드를 사용하기보다,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끔 적절한 필드만을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지금부터 SaaS업체, 컨설팅업체, 제조업체의 세일즈 특징을 반영하여 맞춤형 필드 설정하는 법을 소개할게요. CRM 도입 후 어떤 항목들을 필수로 설정해야 할지 고민이셨다면, 이 콘텐츠를 참고해 보세요! 🚀
어떤 비즈니스든 꼭! 필요한 필드
- 회사명: 고객의 기업 이름으로, CRM에서 고객을 식별하는 기본 정보에요.
- 이메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주요 연락처 정보로,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돼요.
- 결제 상품: 고객이 구매를 희망한 상품 명이에요.
1. SaaS 비즈니스 CRM 필드
플렉스, 레몬베이스, 그리팅과 같이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은 보통 구독 기반의 수익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독을 유지하면서 Retention(구독 유지)을 확보하고, Upsell(추가 구매)의 기회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SaaS 기업은 위한 회사명, 담당 AM, 이메일뿐만 아니라 해당 고객을 통해 창출되는 MRR(Monthly Recurring Revenue), 결제 주기, Seat 수, 계약 시작 일자, 계약 마감일, 고객관리 상태를 추적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MRR은 SaaS 기업의 성장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예측에도 매우 중요한 지표에요.
SaaS CRM 필드 조합 예시
- 최초 유입 경로: 해당 고객이 우리를 알게 된 최초 유입 경로로 마케팅 이벤트, 콜드메일, 네트워크 등으로 구분해서 기록할 수 있어요.
- 담당 AM: 고객 관리 및 관계 유지를 담당하는 어카운트 매니저의 이름입니다.
- MRR (Monthly Recurring Revenue): 고객을 통해 매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의미합니다.
- 결제 주기: 고객이 정기적으로 결제하는 주기를 의미합니다. 월간/연간 구독 여부에 따라 달라져요.
- Seat 수: 실제 서비스 사용자 수로, 사용량과 관련된 정보입니다.
- 고객관리 상태: 고객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며, 현재 고객의 상태를 알려주는 정보입니다.
- 최초 온보딩 일자: 고객에게 온보딩 교육 혹은 자료를 제공한 날짜로, CX/CS에 사용되는 정보에요.
2. 컨설팅/계약 기반 비즈니스의 CRM 필드
컨설팅 기업은 무엇보다도 잠재 고객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고객의 기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대면 만남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쌓아나가는 컨설팅업의 특성상, 고객과 대면하는 미팅이 언제 진행되었는지를 함께 기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첫 세일즈 미팅 일자’와 ‘최근 세일즈 미팅 일자’를 기록해 두는 것이죠. 또한 세일즈 미팅 이후 본격적인 계약이 시작되는 계약 시작 날짜와, 선금 및 잔금 납입을 위한 일정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계약 기반 비즈니스의 CRM 필드 조합 예시
- 담당 컨설턴트: 해당 고객과 메인으로 소통하는 담당자에요.
- 첫 세일즈 미팅 일자: 고객과의 첫 번째 영업 미팅이 진행된 날짜에요.
- 최근 세일즈 미팅 일자: 고객과의 마지막 영업 미팅이 진행된 날짜에요.
- 계약서 송부 일자: 고객에게 계약서가 송부된 날짜에요.
- 계약 시작 일자: 고객과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날짜로, 계약 기간 관리를 위해 필요해요.
- 첫 납입 일자: 고객이 최초로 결제를 진행한 날짜로, 수익 발생의 시작점을 알려줘요.
- 성공사유: 해당 프로젝트가 성사된 핵심 이유로, 향후 전략 수립 및 개선점을 도출에 사용될 수 있어요.
3. 제조업 비즈니스의 CRM 필드
제조업체에서 CRM 필드를 설정할 때는 생산 및 공급망 관리를 고려하기 위해 고객의 요구사항과 규모 및 주문 이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문 이력과 품질 피드백을 수집하는 것이 좋아요.
제조업 CRM 필드 조합 예시
- 금액: 거래 또는 계약의 금액으로, 수주 금액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 주문 이력: 고객이 과거에 주문한 제품 및 서비스의 기록으로,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제안에 활용할 수 있어요.
- 납품 일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납품하기로 약속된 날짜에요. 납품 일정을 관리하는 것은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에 필수적이에요.
- 품질 피드백: 고객이 제공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품질 관련 의견으로, 장기적으로 품질 개선과 고객 관계 강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정보에요.
- 계약 시작 일자: 고객과의 계약이 시작된 날짜에요.
- 계약 마감일: 계약 종료 예정일로, 계약 기간 관리를 위한 정보에요.
- 최근 고객관리 일자: 마지막으로 고객과 소통한 날짜로, 커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관리를 위해서 필요해요.
우리 팀에 딱 맞는 필드를 설계하세요
저는 CRM을 우리의 비즈니스를 담는 ‘통’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리캐치는 모든 비즈니스를 담을 수 있는 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커스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고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고객 데이터를 잘 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우리 비즈니스의 맞춤형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리캐치는 모든 팀의 비즈니스 여정에 함께하며, 꿈꾸는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 되겠습니다!
→ 이어서 리캐치 사용 가이드에서 커스텀 필드 만드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리캐치는 [시스템] [기본] [커스텀] 세 가지 필드 타입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