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캐치 세일즈맨의 데일리 리캐치 활용법(feat. 세일즈 AI)
안녕하세요, 리캐치 가은입니다. 요즘 제 옆자리에서 일하시는 세일즈맨 한규님을 보면 정말 신기해요. 매일 아침 캘린더를 열면 빽빽한 미팅 일정이 가득하지만, 늘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으시거든요. 저는 하루 평균 5~6건의 미팅을 소화하면서도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전환율을 보여주시는 한규님이 정말 10x 세일즈맨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느 날 물어봤어요. “한규님, 어떻게 세일즈를 그렇게 잘하세요?”
그러자 한규님은 “마케팅만 자동화가 아니에요. 이제 세일즈도 AI와 자동화의 시대”라고 하더라고요. 세일즈는 그래도 사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AI라니! 지금부터 어떻게 한규님이 세일즈 AI로 일하는지, 한규님의 하루 일과를 공유해 드릴게요!
“사실 예전에는 저도 한 리드 당 30-40분씩 투자해서
회사 정보부터 임직원 현황, 최근 미디어 노출까지 일일이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AI와 함께합니다.“
B2B는 정보전이다: 미팅 전 30분이 승부를 가른다
한규님은 출근하면 아침에 어떤 일부터 시작하시나요?
저는 출근하자마자 CRM 리캐치에 접속해서 오늘 예정된 세일즈 미팅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미팅에 참여할 상대방 정보부터 확인해요. B2B 세일즈는 정보전이거든요. 리캐치 폼 트래커를 보면 잠재 고객이 우리 서비스의 어떤 페이지를 둘러봤는지, 어떤 기능에 관심이 있는지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고객이 ‘세일즈 플레이북’ 페이지에서 오래 머물렀다면, 미팅에서 그 부분을 좀 더 상세히 설명할 수 있게 준비하는 거죠. 폼 트래커 기능은 곧 출시될 리캐치의 기능으로 먼저 사용해 보고 있는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리캐치 내에서 해당 고객의 기업명과 이름을 검색하여, 기존에 우리 팀과 접촉한 히스토리가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원래 알던 사람이거나 예전에 한 번 진행했던 딜이라면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아, 그래서 한규님이 세일즈 미팅 때마다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정확하게 짚어내시는 거였군요!
맞아요. 미팅 30분 전이 되면 위닝 시나리오를 작성하는데, 이게 정말 중요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뿐만 아니라 회사의 소식을 찾고 숙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또 한번 세일즈 AI가 사용돼요. 리캐치의 리서치 AI 기능은 기업과 관련한 최근 뉴스를 AI로 정리해 줍니다. 따라서 클릭 한번으로 더 깊이 있는 준비가 가능하죠. 특히 고객사의 투자 유치 소식 같은 정보들은 미팅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힌트가 됩니다. 예전에는 기업을 리서치하느라 30-40분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리캐치 세일즈 AI Re:search AI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10초만에 자동으로 수집해 줘요.
모든 세일즈의 시작은 기대치 조율이다
그렇게 꼼꼼히 준비하시는데도 세일즈 미팅이 잘 안 풀릴 때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이죠. 하지만 철저한 정보 수집 덕분에 그런 상황을 많이 줄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리캐치 파이프라인을 보면 각 딜의 단계별 진행 상황이 한눈에 들어오거든요. 우리가 마케팅이 모셔 온 MQL(마케팅 적격 리드)을 SQL(세일즈 적격 리드)로 전환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기대치 조율이에요.
기대치 조율이요? 세일즈맨이 고객과 기대치를 조율하는 건가요?
네, 상대방이 우리 서비스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어느 정도의 예산을 고려하고 있는지 등을 먼저 파악하는 거예요. 리캐치의 폼 제출 기록을 보면 고객이 어떤 콘텐츠를 다운로드했는지, 언제 어떤 클래스를 신청하고 참여했는지 등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관심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미팅 전에 항상 전화를 한 번 드려요. “다음 주에 저희가 미팅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 시간이 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라고요. 전문 용어로는 이 과정을 ‘디스커버리 콜’이라고도 하죠. 디스커버리 콜은 이전 아티클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골든타임” 팔로업, 미팅 후가 진짜 시작
세일즈 미팅을 진행하신 다음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한규님도 세일즈 미팅록을 작성하시나요?
맞아요. 미팅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미팅록 작성입니다. 예전에는 이것도 꽤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세일즈 미팅 내용을 요약해요. 미팅록에서 중요한 건 Next Action이에요. 미팅에서 나온 모든 액션 아이템과 다음 단계를 명확하게 정리하는 거죠.
예를 들어 “아 상부에 보고하실 때 필요한 자료를 3일 안에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구두 보고용 스크립트를 5문장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처럼 소통한 내용입니다. B2B 세일즈는 한 번의 미팅으로 끝나지 않거든요. 우리 제품의 도입을 위해 고객이 해야 할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도와드려야 해요. 미팅이 끝나면 미팅에서 획득한 정보들을 딜 필드 란에 기입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세일즈 미팅록 템플릿이에요.
📝 세일즈 미팅록 템플릿
[0] Next Action
예) 2차 미팅 잡기, 키맨 미팅에 초대하기, 내부챔피언과 판 짜기
[1] 미팅 정보
예) Level2, 파트너 플랜, 4월 중 도입 예정
[2] 성공 사유
[3] 고객 상세 내용
[4] 세부 미팅 내용
– 미팅 참석자 및 페르소나
– 상황
– 문제상황 및 핵심니즈
– 블로커 및 대응 방안
– 제품에 대한 wow 모먼트
[5] 특이사항 (타임라인등)
[6] 계약 진행 시, 확인 사항
– 계약시작날짜
– 계약만료날짜 (n개월)
– 비용 * 플랜(시트 수)
– 주기
– 결제방법 (세금계산서, 카드 등)
– 이메일 주소
성공과 실패 모두 플레이북의 어머니
와, 생각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세스네요.
그런데 이렇게 꼼꼼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세일즈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이죠. (웃음) 하지만 중요한 건 실패해도 우리가 배울 게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사전에 꼭 파악해야 하는 블로커라던지, 혹은 산업군이나 규모 별로 가장 전환율이 높은 담당자를 찾아내는 것이죠. 예전에는 이런 인사이트를 제 머릿속에서만 정리했는데, 이제는 리캐치가 데이터로 증명해 주니까 더 확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됐죠. 리캐치 대시보드를 통해 감에 의존하는 세일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어요.
저는 세일즈의 핵심은 결국 패턴을 찾아내고 그걸 체계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패턴으로 접근했을 때 성공률이 높은지, 어떤 시그널이 나타났을 때 클로징을 시도해야 하는지, 이 모든 게 데이터로 나타나거든요. 제가 고객을 도와드릴 때뿐만 아니라 리캐치 팀 내부에서도 “플레이북”이라는 용어를 수없이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CRM 리캐치는 무엇이 다를까?
듣다 보니 궁금해졌는데요, 기존 CRM들과 리캐치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리캐치의 차별점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만든다는 거예요. 기존 CRM들은 데이터를 많이 쌓으려고 하다 보니 입력해야 할 것도 많고, 실제 영업 현장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기능들로 가득했죠.
리캐치는 달라요. 마케팅팀이 발굴한 리드부터 세일즈팀의 미팅 현황까지, 실제 B2B 비즈니스의 핵심 업무에 집중했어요. 예를 들어 세일즈팀은 필요한 정보를 따로 시간 내서 리서치할 필요 없이 CRM을 통해서 알아서 획득할 수 있고, 마케팅팀은 더 적은 리소스로 더 많은 리드를 발굴할 수 있죠.
특히 리캐치의 가장 큰 장점은 팀의 협업을 자연스럽게 만든다는 거예요. 다른 CRM들이 단순히 데이터를 쌓는 저장소에 그쳤다면, 리캐치는 마케팅-세일즈-의사결정자가 하나의 여정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요. 영업 담당자가 발견한 인사이트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이를 통해 제품팀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죠.
CRM은 세일즈맨의 세컨드 브레인
마지막으로 세일즈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세일즈는 결국 시스템이에요. 아무리 뛰어난 세일즈맨이라도 모든 정보를 머릿속에 담아둘 순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새로운 세일즈 팀원이 오면 이렇게 얘기해요. “리캐치를 네 두 번째 두뇌처럼 활용해 봐”라고요.
세일즈맨의 일과 체크리스트
- 미팅 전: 리캐치 리서치 AI로 고객사 정보 파악하기
- 고객 접촉: 폼 트래커로 고객의 관심사 미리 확인하기
- 미팅 중: 파이프라인 단계별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 미팅 후: AI로 미팅록 작성 & Next Action 작성하기
- 데이터 분석: 리캐치 대시보드로 성공/실패 패턴 찾기
누구나 처음엔 실수도 하고 놓치는 것도 많죠. 하지만 이런 시스템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다 보면, 어느새 월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세일즈는 절대 개인기가 아닌, 팀 스포츠입니다.
리캐치와 함께 시작하는 과학
한규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B2B 세일즈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돕는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세일즈 조직이 그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어요. 정보 관리와 행정 업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거든요.
제가 한규님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리캐치를 쓰시면서 정말 고객과의 관계 구축에만 집중하시는 모습이었어요. 기존 CRM처럼 관리를 위한 관리에 시간을 쓰는 게 아니라, 실제로 세일즈 성과와 전환율을 높이는 활동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시더라고요.
특히 리캐치는 세일즈 팀이 원하는 대로 모든 항목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가볍지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세일즈맨인가요? 그렇다면 리캐치와 함께 AI 자동화를 시작해 보세요. ‘도입 상담’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적은 노력으로 더 큰 매출을 만들어 줄 리캐치 활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Achieve more with Less”
리캐치는 결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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