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직접 찾아오는’ 구글 검색 최적화 SEO 완벽 가이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란, 검색엔진 최적화를 의미해요. 쉽게 말해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기준에 맞춰 텍스트를 최적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입니다. 오늘은 검색엔진 최적화가 필요한 이유, 최적화를 위해 필요한 글의 형식과 조건, 더 많은 노출을 위한 팁까지 Google SEO 완벽 가이드를 전달드릴게요.
SEO(검색 엔진 최적화)란?
SEO(검색 엔진 최적화)는 우리 웹사이트가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에서 상위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SEO는 사용자가 검색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콘텐츠를 발행하고, 웹사이트의 구조적인 부분을 조정하여 검색 엔진이 해당 웹사이트를 상위 노출하도록 하는 전략을 의미해요. 웹사이트가 상위 노출될수록 더 많은 트래픽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매출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해야 하는 이유
Google의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의 81%가 제품 구매 전 온라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75%의 사람들이 첫 페이지의 검색 결과만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적화 기준에 맞게 콘텐츠를 발행해 우리 제품군에 대한 니즈가 있거나, 문제 해결이 필요한 잠재 고객들이 콘텐츠를 상위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을 최적화하는 과정인 ‘SEO’가 필요합니다.
SEO는 장기전입니다. 검색 엔진에서 우리 웹사이트의 페이지가 최적화가 되기까지 보통 3주 이상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유료 퍼포먼스 마케팅처럼 즉각적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별도의 예산없이 실행할 수 있으며 한 번 상위 노출을 차지한 콘텐츠는 별다른 관리 없이도 지속적으로 잠재 고객을 유입시키는 채널이 된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마케팅 채널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블로그나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는 기업이나 유료 광고의 효용이 낮은 B2B 비즈니스라면 장기적인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해 Google SEO는 필수로 챙겨야 해요. 검색 유입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구글 검색최적화, 검색엔진 최적화(SEO)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 기간을 고려하여 미리 계획하기
먼저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페이지를 올릴 웹사이트 위치를 설정합니다. 자체 구축 웹사이트라면 홈페이지 내 하위 페이지를 개설하고 그곳에 글을 올려도 좋습니다. 혹은 웹사이트 내 ‘블로그’ 페이지에 글을 업로드 해도 좋고요. 개발 자원이 부족해 자체 구축을 진행하기 어렵다면 워드프레스, Ghost와 같이 구글 친화적인 웹사이트/블로그 빌더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글을 올린다고 곧 바로 검색 엔진의 최상단에 뜨지 않을 수 있어요. 검색 엔진 결과의 상위에 우리 블로그 글이 노출되게 하려면 도메인의 ‘도메인 점수’가 중요합니다. 도메인 점수 검사기에서 도메인 점수가 10점 이하라면, 꾸준히 글을 발행해서 도메인 점수를 1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 점수는 해당 도메인이 얼마나 꾸준히 건강한 글을 발행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를 아직 실행해 본 적이 없다면, 최소 매주 계획적으로 1개~3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여 단기간에 도메인 점수를 높여 보세요.
도메인 점수가 충분히 높고 콘텐츠 안에서 키워드 작업이 잘 되어 있다면, 신규로 발행한 글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검색어를 검색했을 때 최상단에 노출될 때까지는 약 1주~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특정 시즌을 위해 검색 엔진 최적화를 진행하고 싶다면 최소 한 달 전부터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을 시작하기를 추천드려요.
구글에 띄우고 싶은 롱테일 키워드 선정하기
전반적으로 일정을 계획했다면 롱테일 키워드를 설정할 차례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란 쉽게 말해, 구글에 검색할 검색어로 의도가 명확히 반영된 구체적인 키워드를 의미합니다. 보통 3~5개 단어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어요. 예를 들어 ‘휴대폰 케이스’가 숏테일 키워드라면 ‘분홍색 휴대폰 케이스 추천’이 롱테일 키워드가 되겠죠.
많은 기업에서 브랜드의 인지도나 마케팅을 위해 PR 기사를 발행하기도 하는데요,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SEO 마케팅이 PR과 다른 점은 각각의 목적입니다. PR 기사는 명확한 목적으로 ‘광고’의 역할을 한다면,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의 1차적인 목적은 ‘정보 제공’에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롱테일 키워드를 설정할 때는 우리 제품을 홍보해야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정보가 필요한 우리의 잠재 고객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겟하는 잠재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블로그를 발행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에 맞는 롱테일 키워드를 선정합니다.
롱테일 키워드 예시: <검색 엔진 최적화 하는 법>, <B2B 마케팅 주요 채널>, <웹사이트 전환율 개선> 등
양질의 정보성 콘텐츠 발행하기
롱테일 키워드를 선정했다면, 그에 맞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우리가 설정한 롱테일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우리가 쓴 글이 상위에 노출되게 하려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지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콘텐츠 작성 체크리스트
- 롱테일 키워드 하나 선정하기
- 예시)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하는 법
- 롱테일 키워드를 제목(H1 태그)에 넣기
- 본문에 롱테일 키워드 안의 단어를 10번 이상 반복하기
- 본문에 롱테일 키워드를 5번 이상 반복하기
- 선정한 롱테일 키워드를 검색하여 1~3순위에 뜨는 글 읽어보기
- H2 태그 및 H3 태그 추가하기
- 10문장이 넘어가면 문단 나누기
- 이미지를 3개 이상 추가하기
- 이미지 확장명을 webp로 변환하여 첨부하기
- webp를 사용할 경우 이미지의 용량을 줄이고 이미지를 검색 엔진에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일부 웹사이트 빌더에서는 webp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양한 채널에 콘텐츠 올리고 백링크 만들기
콘텐츠 업로드를 완료했다면,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색인 생성 요청을 넣어줍니다. 새로운 글(페이지)을 발행하면 구글이 자동으로 우리 글을 크롤링해 가지만, 구글 서치 콘솔에서 직접 색인 생성을 요청할 경우, 좀 더 빠르게 구글이 해당 글을 인식하고 색인을 생성합니다.
이때 이 콘텐츠로 이동하게끔 만드는 ‘백링크’가 외부 채널에 심겨 있다면 좀 더 빠르게 도메인 점수를 높이고, 콘텐츠의 노출과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새 글을 다른 도메인에 추가로 업로드하고, 신규 발행한 글의 url을 본문에 추가하여 백링크를 만들어보세요.
*백링크란 외부 도메인의 블로그 포스팅 본문에 삽입된 우리 블로그 포스팅 URL입니다.
브런치, 미디엄,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규로 올린 글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업로드할 경우, 검색 엔진이 중복을 인지하여 해당 글이 건전하지 않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원문의 핵심만 추려서 업로드하고 유사도가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입 문의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하기
정보성 글을 업로드했다면, 사용자가 해당 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글을 보고 최종적으로는 우리의 제품의 웹사이트로 와서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 퍼널 다시 말해, ‘콘텐츠 여정’을 구축해야 합니다. 따라서 글 하단에는 사용자가 다음 행동을 할 수 있는 CTA(행동을 유도하는 버튼)를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이때 바로 제품의 웹사이트로 유도하기보다는, 또 다른 정보성 글을 읽도록 유도하면서 사용자가 점차 우리의 비즈니스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여정을 설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블로그 하단에 추가하기 좋은 CTA 리스트
- 해당 글과 관련된, 다른 글로 이어지는 CTA
- 제품 웹사이트로 이어지는 CTA
-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폼으로 이어지는 CTA
- 제품 도입 문의 미팅을 수립할 수 있는 캘린더로 이어지는 CTA
지금까지 장기적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SEO 가이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SEO 마케팅은 ‘좋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고 검색 엔진에 글을 최적화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위 가이드에서 설명드린 내용대로 차곡차곡 글을 쌓아가다 보면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돼요.
특히나 장기적으로 검색 엔진에 노출되기 때문에 SEO는 가성비가 압도적인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죠. 타겟하는 고객군이 설정되었다면,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의 주제와 키워드를 선정해 계획적으로 SEO에 맞는 글을 발행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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